진실이야기6

하나로 뚫는다.

원대김대영 2020. 2. 5. 06:50





하나로 뚫는다.



돋보기로
검은 종이에
햇빛을 받아
초점을 모아
불을 붙여 보았을 것입니다.

불을 붙이기 위해서는
하나로 모아야 하고
하나로 모은 다음에는
불이 붙을때 까지
집중해야 합니다.

내면눈을 뜨는 것도
현상의 성공도
돋보기로
초점을 모으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당연한 사실을
알고 있어도
밖으로만 적용할 뿐

정작
자기 자신한테는
적용하지 않아
성공하지 못합니다.

내면
공간
무한
진공
고요를 보면

생멸이 없고
한계가 없고
개체가 없고
파장이 없어

무한한 것이
항상하며
둘로 갈라지지 않아
절대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본질이 현상을 창조하면서
절대는 상대가 되면서
갈라짐
분열이 시작됩니다.

깨달음은
둘을
하나로 모아가는
과정입니다.

몸따로 마음따로 인것을
몸을 바라보고
마음을 바라봄으로
주객 합일로
복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시자를 복원하고
공간성을 복원하고
정신을 복원할 때
하나로 뚫은 것입니다.

두 가지 이상을 하여
양적으로 많이 하여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 가지 이상을 하는 것은
힘이 분열되어
집중하지 못하여
성공하지 못합니다.

수행이 성공하려면
공부가 성공하려면
일이 성공하려면
본질에 당도하려면

초점을 모으듯
집중을 하여
한우물을 파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낭독
하나로 
뚫어내시기 바랍니다.

에고는
성공할까봐 두려워 합니다.
고요에 당도하면
자기가 죽을것을 알기에
한사코 
가지 않으려는 작략을 피웁니다.

옆도 보지 말고
뒤도 보지 말고
오직
앞만 보고
나아 가시기 바랍니다.

낭독
소리를 타고
고요에 당도합니다.

하나를 
통해서만 
당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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