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진실의 시대
인류 역사상
어두웠던 시대에는
내가 나를 속이고
내가 남을 속이고
서로 속이고 속는 세상이었다.
거짓이 권력을 잡고
거짓이 돈을 벌고
거짓이 이름 날리고
거짓의 세상이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진실하게 살려고 하면
우습게보고
알아주지 않고
취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밝은 세상이다.
자기에 대하여도 밝고
남에 대하여도 밝은 세상이다.
많은 사람을 속일 수 없고
오랫동안 속일 수 없는 세상이다.
거짓은 거짓대로 드러나고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난다.
잠시
반짝이는 것으로는
오래 가지 못한다.
속이는 것으로는
성공할 수가 없다.
속이다가는
망해도
크게 망하게 된다.
남의 것을
내 것처럼
모방하고 답습하고
편집하고 꾸미는 것으로는
오래 가지 못한다.
오직 독자적으로
자기만의 소리를 내야 한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
그것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새로운 것이다.
싱싱한 것이다.
아름다운 것이다.
조화로운 것이다.
당장 배고프다고 하여
남이 간다고 하여
나의 삶을 버리고
남의 인생을 따라가면
내 인생은 없는 것이다.
단 한마디를 하여도
단 한 걸음을 걸어도
나의 길을 가야 한다.
바른길을 가야 한다.
진실의 길을 가야 한다.
그래야
망하지 않고
흥하는 길로 간다.
세상이
공유와 소통의 시대가 되었다.
거짓은 실패로 연결되고
진실은 성공으로 연결된다.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의 시대이다.
거짓은 가고
진실의 시대이다.
존재 자체가
진실 자체라서
진실에 가까우면
성공에 가까워진다.
진실의 시대
진실의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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