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4

테두리가 없고 개체가 없다.

원대김대영 2018. 6. 22. 06:40

 

 

 

 

 

 

 

 

 

 

12. 테두리가 없고 개체가 없다.

 

 

 

 

육안으로 보이는

 

현상의 물질에는

 

테두리

 

 

외형

 

형체

 

모양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계가 있습니다.

 

유한입니다.

 

 

 

다른 말로는

 

개체가 있다.

 

낱이 있다.

 

입자가 있다.

 

아무리 작아도

 

어떤 물질

 

물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멸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칩니다.

 

변화하는

 

시간성으로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보면

 

한 생각도 없는

 

공간이 있습니다.

 

 

 

내면공간을

 

계속해서

 

항상 보고 있으면

 

그 모습이

 

테두리가 없습니다.

 

 

 

형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무한합니다.

 

공간입니다.

 

진공입니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한 점

 

티끌이 없습니다.

 

먼지가 없습니다.

 

낱이 없습니다.

 

입자가 없습니다.

 

물질이 없습니다.

 

물성이 없습니다.

 

 

 

생멸

 

생로병사 할 것이 없습니다.

 

변화할 것이 없습니다.

 

진공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나의 내면입니다.

 

나의 공간입니다.

 

나의 정신입니다.

 

나의 우주입니다.

 

 

 

이 내면을 보다 보면

 

내면이

 

나의 눈임을 보게 됩니다.

 

무한 자체로서

 

자기 자신 자체임을 봅니다.

 

 

 

그 공간 속에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담깁니다.

 

내면 자체가

 

창조주이며 운행자입니다.

 

 

 

테두리가 없고

 

개체가 없는

 

내면을 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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