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개방과 공유
생각으로 보면
자기만의 기술이나 정보가 있으면
나만이 독점하려고 합니다.
얻은 과정이 힘들었기에
돈으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계산합니다.
그래서 개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공유하지 못합니다.
개방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을 보면
바보처럼 보입니다.
돈과 명예와 이득을
아무렇지 않게
모두 내어놓는 사람을 보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와 같습니다.
한 치 앞을 보지 못합니다.
물질에 눈이 멀어 있습니다.
돈을 곧 목숨으로 숭상합니다.
그래서 내놓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누지 못합니다.
백날 나누자고
함께 공유하자고 말해봤자
이해 불가입니다.
개방과 닫힘은
물이 흐르는 것과,
닫히는 것과 같습니다.
갇힌 물은 고여서 썩는 것과 같습니다.
강물처럼 흘러야
만물을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몸과도 같습니다.
개방하는 사람이
피 순환도 잘되어
건강하게 삽니다.
생각으로 닫아 버리면
속이 닫힌 것처럼
몸도 닫혀 버립니다.
사실
모두를 위한다고 하지만
자기를 위하여 개방하는 것입니다.
제일 큰 공덕은
자기 자신이 먼저 받습니다.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마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독점한다는 것은
씨앗을 뿌리지 않다가
마지막에 종자까지
먹어 치우는 것과 같습니다.
공유할 때 퍼지게 됩니다.
확산됩니다.
부분이 전체로
차원변경 하는 것입니다.
개방과 공유가
진리에 맞아서
성공하고
폐쇄와 독점은
진리에 맞지 않아서
실패합니다.
개방과 공유는
의무감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제일 기쁘고 즐거워서 하게 됩니다.
좁은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무한눈으로 보면
당연하고 보통이고 일상이라서
하는 바 없이
씨앗을 뿌립니다.
개방과 공유의 길이
성공과
행복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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