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한 생각 지우고 만들기
아무리
그럴듯한 생각이라도
상황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
낡은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럴 땐
그 생각마저도
보고 비추어
닦아 지워야 합니다.
한 생각이
아까워
계속 집착하고
고집을 피우면
변해버린 상황과
맞지 않아
낭패를 보고
실패를 보게 됩니다.
이럴 땐
과감하게 버리고
깨끗하게 비워야 합니다.
텅빈
내면을 보아야 합니다.
공간을 보아야 합니다.
무한을 보아야 합니다.
진공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씨앗을 던져야 합니다.
싹이 나기 전까지는
무엇이 나올지 모릅니다.
어찌 되었든
한 번도 나와 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은
새로운 상황에 맞는
알맞고
조화로운
싱싱한 것이 됩니다.
생각은
낡음을 고집하여
생존을 도모하고
실패의 길을 갑니다.
내면은
낡음을 지우고
항상 새것을 만들어
성공의 길을 갑니다.
내면이
한 생각을 지우고
새로운 생각
바른 생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