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4

말의 뼈를 잡아야 한다.

원대김대영 2019. 4. 21. 20:24

 

 

 

 

 

 

 

 

 

102. 말의 뼈를 잡아야 한다.

 

 

 

 

말의 뼈를 

 

잡아야 한다는 것은

 

본질을 잡아야 한다.

 

핵심을 잡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육안으로는

 

 

표면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속까지 보려면

 

직관력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밖으로 나오는

 

말소리만 듣고는

 

잘 속습니다.

 

 

 

남에게 속기 전에

 

자기 생각에 

 

먼저 속기 때문에

 

밖으로도 잘 속습니다.

 

 

 

안으로

 

텅 비어져

 

아무 욕심이 없이

 

고요한 상태가 되면

 

 

 

밖으로 나오는

 

말의 내용과 상관없이

 

파장만 들어보면

 

그 진실성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말로서 사랑한다고 하여도

 

파장을 들어보면

 

 

 

속도 사랑하여

 

겉말도 사랑한다고 하는지

 

속과 겉말이 다른지

 

느껴집니다.

 

 

 

육안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겉말만 듣고 움직입니다.

 

 

 

속이 고요하고

 

내면이 고요한 사람은

 

그 사람의 

 

말소리만 들어보면

 

 

 

내면에서 

 

밖으로 나오기 전의

 

생각이 느껴지고

 

마음이 느껴지고

 

 

 

생각과 마음이 

 

일어나기 이전이

 

느껴집니다.

 

 

 

말이 밖으로 나왔는데

 

말이 나오기 이전이 보이고

 

한 생각이 만들어지기 이전이

 

보입니다.

 

 

 

근본 본질 

 

근원 바탕

 

핵심이 보이는 것입니다.

 

 

 

고요해지면

 

내면이 복원되면

 

저절로 보입니다.

 

저절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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