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3

대갈통

원대김대영 2017. 7. 9. 19:32

 

 

 

 

 

 

 

 

58. 대갈통

 

 

 

 

머리통을

 

속어로

 

대갈통이라고 한다.

 

 

 

어째서

 

대갈통이라 했는가?

 

검색하여도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때

 

내면에 묻는다.

 

아는 자리가 아니고

 

모르는 자리다.

 

 

 

아무런 기억이나

 

자료나

 

참조할 것이 없다.

 

 

 

텅빈 허공

 

무한 공간

 

내면을 보고

 

자문자답하여

 

스스로 알아낼 뿐이다.

 

 

 

근거도 없고

 

강요할 것도 없고

 

시비할 것도 없다.

 

 

 

스스로 묻고

 

스스로 알아

 

의문이 해결되니

 

그뿐이다.

 

 

 

대갈통은

 

대각통(覺通)이다.

 

대각통 또한

 

검색하여도 없다.

 

 

 

대각통(覺通)

 

내면의 무한을 보아 통함이다.

 

각자의 내면을 보면

 

무한 공간을 보면

 

전체가

 

한 통임을 본다.

 

 

 

무한대함과 통함이

 

대각통이다.

 

그래서

 

대각통이 대갈통이다.

 

 

 

대각통이 이성의 언어라면

 

대갈통은 감성의 언어이다.

 

그래서 대갈통은

 

속어로서 무시한다.

 

대상으로서 취급한다.

 

 

 

나의 내면

 

무한 공간을 보면

 

대가리

 

()알이라서 대가리이고

 

대각통이라서 대갈통이다.

 

 

 

보통 말에

 

진리를 숨겨 놓았는데

 

자세히 보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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