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3

진견성

원대김대영 2017. 1. 21. 15:48

 

 

 

 

 

 

 

 

 

16. 진견성

 

 

 

 

내면을 항상 보아

 

내면의 공간성이

 

자기의 눈으로

 

복원되고 보면

 

영안이 떠진 것이다.

 

 

 

시간성이 공간성으로

 

변화성이 불변성으로

 

유한성이 무한성으로

 

차원이 바뀐 것이다.

 

 

 

한 생각을 나로 여기던 소아가

 

내면을 나로 여기는 대아로 바뀌어

 

의문이 사라진다.

 

 

 

어쩌다 의문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그 의문을 비추어

 

자문자답을 통하여

 

한 생각을 넘지 않고

 

저절로 알게 된다.

 

 

 

반성하고 계획하고

 

후회하고 자책하는 일이 없어진다.

 

내면의 공간성이 항상 존재하기에

 

생각 말 행동이 조화로워진다.

 

 

 

우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남에게 기대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남 탓하거나 책임전가 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고요한 가운데 안정감이 있다.

 

 

 

생사를 걱정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죽는다고 두려워하거나

 

살았다고 좋아하거나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시간성의 말

 

생각차원의 말

 

생사의 말이

 

 

 

공간성의 말

 

감성차원의 말

 

담담한 말로 나와진다.

 

 

 

내면

 

공간성

 

한눈이 떠지면

 

유한한 눈이 무한한 눈으로

 

차원이 바뀌기에

 

 

 

보이는 대로

 

생각 말 행동을 하여도

 

위태롭지 않고

 

진실을 밝혀서 보이게 된다.

 

 

 

진실로

 

내면이 복원되었는지는

 

말 몇 마디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유한에서 나오는지

 

무한에서 나오는지

 

눈 감고 말하는지

 

눈 뜨고 말하는지

 

보면 바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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