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하늘사람 하늘대접하기
하늘사람을 하늘대접해야 하는데
하늘사람을 하늘대접하지 못하니
부딪치고 다툼이 생깁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하늘대접 하겠다고 결심하면
하늘대접을 할 수 있을까요?
우선
눈이 떠져야 합니다.
하늘눈이 떠져야 합니다.
하늘눈은
내면에 한 생각도 없어
텅빈 상태입니다.
무심입니다.
허공입니다.
내면을 항상 바라보아
생각구름을 모두 날려야 합니다.
맑은 하늘이 복원돼야 합니다.
밝은 하늘이 드러나야 합니다.
무한한 내면공간이
항상 존재하여 하늘이고
공간은 두 개가 아니고
오직 절대의 한 공간이라서
하나입니다.
이것이
하늘눈이 복원된 것입니다.
몸이 하늘
허공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몸은 물질이라서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내면은 텅빈 하늘과 같아서
무한하고 깨끗하고 절대공간입니다.
하늘눈이 떠져야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각자가 하늘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 야단 떨며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무심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순수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냥 바라보게 됩니다.
낮추어 보거나
높여보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바라봅니다.
설사 자신이
내면!
하늘공간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다만
잠재되어 있는 것을
보지 못했을 뿐이니
무시되지 않습니다.
모두 나의 무한공간에 존재하는
나의 분신들입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보게 됩니다.
자상하게 들어주게 됩니다.
너의 모습이 아니라
모두 나의 모습입니다.
먼저
내면눈
하늘눈이 복원되면
자기가 하늘이라서
모두가 하늘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절로 하늘사람으로 대접하게 됩니다.
결심은 거짓이라서 오래가지 못합니다.
보이는 대로 대접하게 됩니다.
하늘대접하게 되면
무자각하다가도 자각하게 됩니다.
내가 순수눈이 되면
상대방도 순수눈이 됩니다.
내 눈이 흐려지면
상대방도 눈이 흐려집니다.
모두 나의 문제이고
나의 책임입니다.
언제나 경계가 오면
밖으로 책임을 돌리지 말고
주인의 자세로
안으로 돌려야 합니다.
무한공간을
돈독하게 할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바른눈이 떠지면 저절로 됩니다.
하늘눈이 복원되면
하늘대접은 저절로 됩니다.
육체만을 나로 여기면
하늘은 허공에 존재하지만
내면공간을 나로 여기면
하늘은 내 안에 담기며
공간이 자기 자신 자체가 됩니다.
하늘눈에
하늘로 보여서
하늘대접을 할 뿐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당연한 일이고
보통이고
일상입니다.
하늘눈!
있는 눈이니
복원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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