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1

다 놓아 다 얻는 도리

원대김대영 2016. 7. 7. 16:15

 

 

 

 

 

 

101. 다 놓아 다 얻는 도리

 

 

 

 

 

다 놓으면

 

다 얻습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재색명리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다 얻기도 불가능하지만

 

아무리 얻고 얻어도

 

만족이 없습니다.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한 생각 한 마음 한 욕심을

 

보고 비추어

 

텅 비워내면

 

무한대한 내면이 드러납니다.

 

 

 

욕심을 다 놓으면

 

광대무량한

 

무한한 내면이

 

자기 자신 자체가 됩니다.

 

 

 

욕심을 다 이루어서

 

만족을 얻는 것이 아니고

 

한 생각

 

한 욕심도 일어나지 않아

 

 

 

더 이상의

 

한 추구가 일어나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두 이루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생각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무엇인가

 

물욕으로서

 

단 하나라도 보태려는 입장에서는

 

목표를 상실한다는 것은

 

곧 죽음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다 채울 수 없는 욕심을 향하여

 

목표를 향하여

 

()를 잃고

 

가족을 잃고

 

주변을 잃고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달려간들

 

도달할 수 없고

 

먹고 먹어본들

 

채워지지 않습니다.

 

 

 

한 생각

 

한 마음

 

한 욕심을

 

보고

 

비추어

 

닦아 비우면

 

 

 

무한하게

 

텅 빈 내면이

 

완전무결하게

 

당당하게

 

존재합니다.

 

 

 

하나도 하지 않고

 

모두를 복원합니다.

 

무엇을 이루어서

 

양이 찬 것이 아닙니다.

 

 

 

유한한 시간성이

 

무한한 공간성으로

 

차원이 바뀐 것입니다.

 

물욕(物慾)

 

무욕(無慾)으로 바뀐 것입니다.

 

 

 

전부를 바쳐서

 

전부를 얻었습니다.

 

모두를 잃고

 

모두를 얻었습니다.

 

다 놓아

 

다 얻었습니다.

 

 

 

에고

 

한 생각

 

한 욕심을 놓으면

 

무한한

 

내면을 복원하여

 

원만구족

 

자체를 누립니다.

 

 

 

한 욕심

 

잡고 있는 한

 

전부를

 

잡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놓으면

 

잡는 도리이고

 

다 놓아

 

다 얻는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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