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2

하나다.와 둘이 아니다.

원대김대영 2016. 5. 31. 12:22

 

 

 

 

 

 

 

88. 하나다. 와 둘이 아니다.

 

 

 

 

하나는

 

하나, , , 넷의 숫자만이

 

하나가 아닙니다.

 

 

 

숫자로서의 하나는

 

개체를 세는 단위로서

 

상대적인 하나를 말합니다.

 

 

 

진정한 하나는

 

유일무이한 하나입니다.

 

절대의 하나입니다.

 

둘이 아닌 것 입니다.

 

오직 유일할 때를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 절대의 하나가 무엇인가요?

 

그 하나를 보고 있나요?

 

그 하나가 나 자신인가요?

 

 

 

절대의 하나이면

 

하나라는 주장이 붙지 않습니다.

 

어차피 상대할 대상이 없기에

 

말할 자도 없고

 

들을 자도 없는

 

절대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유일무이한 하나는

 

절대공간성 뿐입니다.

 

그 절대공간성이 어디에 있나요?

 

 

 

바로

 

각자 자기의 내면입니다.

 

지금 당장

 

각자 자기의 내면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한 생각도 없는

 

텅빈 내면을 보면

 

테두리가 없어 무한하고

 

한 점 티끌이 없어 청정이고

 

부딪침이 없어 고요입니다.

 

 

 

모든 움직임을 자각하고

 

모든 움직임을 창조하기에

 

빛이라고 합니다.

 

 

 

오직 유일무이한

 

각자의 내면이

 

바로 절대의 공간

 

유일무이한 하나입니다.

 

 

 

내면을 보면

 

하나의 내면이기에

 

하나라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직접 보면서 말해보면

 

나와 너

 

주객으로 갈라지지 않아서

 

둘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하나라는 말로 따라가면

 

생각으로 따라가서

 

내면을 감각하기가 어려운데

 

 

 

둘이 아니라는 말을 따라가면

 

정말로 그런지 보아야 하기 때문에

 

내면을 감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고 하는 말과

 

보지 못하고 하는 말은

 

천지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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