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1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는데

원대김대영 2015. 7. 9. 14:55






31.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는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는데

 

어째서 그런가요?

 

 

 

꽃도 아름답지요.

 

꽃은 지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지지 않는 꽃이라면 조화이겠지요.

 

 

 

그런데

 

장점은 단점이 됩니다.

 

한철 피는 꽃이라

 

쉽게 변하고 영원하지는 않지요.

 

 

 

사람도 꽃처럼 쉽게 변합니다.

 

 

 

그런데 드물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일편단심하는 사람입니다.

 

 

 

한 마음을 먹고

 

꾸준히 변함없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성공과 패함에 상관없이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그때 비로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할 것입니다.

 

 

 

일심의 꽃이 핀 사람

 

그 사람은

 

일심이 지극정성으로

 

하늘에 닿아

 

무심의 꽃이 피어납니다.

 

 

 

일심이 무심이고

 

무심이 일심입니다.

 

한 점

 

욕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지극정성 내면으로

 

일편단심 파고 든 끝에

 

일심의 씨앗을 심어

 

무심의 꽃을 피운 사람입니다.

 

바로

 

정신이 복원된 사람입니다.

 

 

 

다 같은 사람이라도

 

일심의 향이 나는 사람

 

무심의 향이 나는 사람

 

진실의 향이 나는 사람

 

정신의 향이 나는 사람은

 

진정

 

꽃보다 아름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다는 면으로 보면

 

사람이 꽃이고 꽃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