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6

지식에서 직관으로

원대김대영 2020. 5. 25. 10:00

 

 

지식에서 직관으로

 

 

 

지식은

보고

아는 것이 생겨

쌓이는 것입니다.

 

지식은

물성이며

시간성이며

변화성이며

속도성이며

유한성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지식의 역사라고 하여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지식은

생각을

모아 쌓은 것이고

물성이고

유한입니다.

 

그런데

이제

유한한 지식으로는

이 세상을 해설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것입니다.

 

더 근본이며

더 근원이며

시원이며

원조인 것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유한한 것이 아닌

물성이 아닌

시간성이 아닌

변화성이 아닌 것을

찾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맞아

지식으로

생각으로

분석하고 유추하고

추리하고 의논을 하여도

 

한치 앞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듯

그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유한의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지식의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시간의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물성의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코로나19를 통하여

인류는

각자 개인은

강제로 깨달아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밖으로 돌아다니고

무리를 지어 다니고

죽기 살기로 경쟁하고

물질을 쌓기 위해 

정신 없이 사는 것을 멈추고

 

각자

자기 자신을

돌아 보는 삶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질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더 많이 벌지 못하여

행복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자기에게로 돌아와야 합니다.

경쟁을 멈추고

독점을 멈추고

걸음을 멈추고

 

각자의

내면을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근본을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무한을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고요를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각자

자기 내면에 있는

전체성을 깨달아

허망한 짓을 멈출때

 

유한은 끝이 나고

경쟁은 끝이 나고

장님의 고통은 끝이 나고

 

인간다운 삶

영장다운 삶

고요한 삶이 전개됩니다.

 

코로나19를 통하여

경쟁을 멈추고

성찰하는 삶으로

차원변경할 때

 

유한한

지식은 멈추고

무한한

직관의 삶으로

차원변경 차원상승하게 됩니다.

 

발전하지 않는 것이

발전의 완성입니다.

유한이 멈추어야

무한입니다.

물질로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성으로 복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지식의 세상이 아니고

직관의 세상입니다.

 

코로나19는

내면눈을 뜨라는

전체성의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