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6

정신차리면 산다.

원대김대영 2020. 3. 27. 10:28





정신차리면 산다.



옛 말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위험한 상황이 닥쳐도
정신만 차리고 있으면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평상시에
정신차리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갑자기 
정신이 
차려지지 않습니다.

도대체
정신은 무엇이고
어떻게 차려야 하나요?

정신은
무한하고 영원한
생멸이 없는
무한자로서

몸의 움직임을
항상 
자각함으로서
존재를 느낄수 있습니다.

마음의 움직임을
항상
자각함으로서
존재를 느낄수 있습니다.

정신은
몸과 마음을
자각할때
차려지고

정신이 차려져
정신이 들어서고
정신이 복원되면

정신이
몸과 마음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씁니다.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정신의 눈이
항상 존재하면

털끝 하나
움직이는 것도
모두 감지가 됩니다.

내 집에
도둑이 들어오는지
나가는지
즉각 보고 알아

백발백중
명사수로
잡아버립니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온 까닭은
우리가 미워서
혼내줄려고 온것이 아닙니다.

이제
밖으로 향하는
재색명리를 내려놓고
경쟁심을 내려 놓고
투쟁심을 내려 놓고

안으로
자기에게로
눈을 돌리라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온것입니다.

밖으로
빌고 기대고 바치고
몰려 다니지 말고
자기를 성찰하며
홀로 독립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온것입니다.

권력을 위하여
돈을 위하여
명성을 위하여

헛걸음
헛소리 
헛짓을 멈추고

무한하고 영원한
대아의 소리
진아의 소리
고요의 소리

정신의 소리
진실의 소리
전체성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시지입니다.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무서워할 것이 없습니다.

낭독력으로
집중력으로
정신력으로
생활력으로

정신의 태양이
화안하게 비추고 있는 한
호랑이는 가까이
다가 올수 없습니다.

정신!
완전무결한 진공엔
털 끝도 통과할수 없습니다.
바이러스도 통과할수 없습니다.

정신차리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