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김대영 2017. 1. 26. 16:11

 

 

 

 

 

 

 

 

 

 

20. 낭독

 

 

 

 

내면을 뜨려면

 

일상생활에서

 

몸을 관찰하고

 

마음을 관찰하고

 

내면을 관찰함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지속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않던 수행이라

 

관찰의 힘이 약하여

 

지속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조금 하다가 말다가

 

나중에는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모든 어려움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행법이

 

바로 책읽기다.

 

낭독이다.

 

 

 

내면에서 받아 적은 책을

 

자기 읽는 소리를 들으면서

 

낭독을 하다가 보면

 

어쩐지 모르게

 

내면 공간이 넓어진다.

 

 

 

눈은 명료해지고

 

입은 정확해지고

 

귀는 뚜렷해지고

 

내용은 핵심이 파악된다.

 

 

 

무엇보다도

 

내면이 떠진다.

 

한 생각이 사라지면서

 

여유 공간이 드러난다.

 

 

 

항상 텅빈 내면이 존재한다.

 

항상 시원한 상태가 된다.

 

항상 고요한 상태가 된다.

 

항상 깨끗한 상태가 된다.

 

항상 화안한 상태가 된다.

 

 

 

낭독이

 

내면으로

 

곧장 가는 길이다.

 

 

 

누구나

 

꾸준히 낭독하기만 하면

 

내면이 복원되고

 

생각 말 행동에 자유자재하게 되고

 

건강과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된다.

 

 

 

내면을 복원하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낭독 한법으로

 

내면을 뜨는 것이

 

보통이고 일상이 될 것이다.

 

낭독하면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