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야기1

진정한 사랑 행복 감사

원대김대영 2016. 7. 27. 13:24







111. 진정한 사랑 행복 감사

 

 



사랑은

 

대상이 대상을 향한

 

조건적인 집착을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랑한다는

 

한 생각이 아닙니다.

 

 

 

자기 내면을 보아

 

미워하는 한 생각이 없어

 

텅 비어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사랑 아닌 게 없습니다.

 

 

 

무한하고 영원한

 

내면의 공간에

 

담기지 않는 것이 없기에

 

모두 수용되고 포용됩니다.

 

 

 

따로

 

사랑하려고

 

애 쓸 필요는 없습니다.

 

미워하는

 

한 생각, 한 마음, 한 감정만 없으면

 

이미 사랑 아닌 게 없습니다.

 

 

 

행복은

 

불행하다가

 

잠시 상황이 좋아진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대적인 행복은

 

언제 다시 불행해질지 몰라

 

불안한 행복입니다.

 

 

 

한번 좋으면 한번 나빠지고

 

한번 나빠지면 한번 좋아지는

 

출렁이는

 

불안정한 행복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내면에

 

불행하다는 한 생각이 없어

 

텅 빈 고요의 상태입니다.

 

 

 

싸우는 자가 없어

 

무한하고 영원한 안식

 

휴식이 있어

 

더 이상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

 

절대 무심의 상태입니다.

 

 

 

감사는

 

감사하는 자와

 

감사받는 자로

 

나누어져 있는 한

 

상대적인 감사입니다.

 

 

 

무한하고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상황과 조건이 바뀌면

 

금방 변하는

 

유한한 감사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자기 내면에서

 

소아가 대아를 만나

 

둘이 하나로 복원되었을 때

 

자기가 자기한테 감사합니다.

 

 

 

내면

 

진아

 

대아

 

스스로 감사 아닌 게

 

하나도 없어서

 

그만 입이 다물어집니다.

 

 

 

고요이며

 

침묵입니다.

 

유한한 감사가 아니라

 

무한하고 영원한 감사인지라

 

감사하는 자와

 

감사받을 자가

 

따로 없습니다.

 

 

 

빚 진자도 없고

 

빚 받을 자도 없습니다.

 

누구보다 우월하지도 않고

 

열등하지도 않아

 

고요한 가운데

 

당당하고 의연합니다.

 

 

 

나누어서 앎이 아니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감사 아닌 게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자신에게 감사합니다.